[부산] 밀크티러버도 인정한 초량1941 (내돈내산)

💙구독자님들 안녕하세요💙

부산 시내가 훤히 보이고
심지어 음료까지 맛있는 까페를 찾으시나요?

적산가옥을 개조해 만든 까페 외관입니다

여기서 잠깐! 적산가옥이란 무엇일까요?
말 그대로 ‘적들이 만든’ 집인데요,

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지은 건축물입니다.

초량1941 외관

노란 외벽과 청기와가 인상적이에요

입구

초량1941 음료

홍차우유와 커피젤리

홍차우유(6,000원)와 커피젤리(6,500원)
커피젤리 기대 이상 👏

까만 부분이 커피젤리고 위가 연유(?) 같은
달달 구리가 얹어져 있는데 섞어먹으면
얼마나 맛있게요?

(안 먹어본 사람 없게 해 주세요.. 제발요)

본관 외에 주변에 건물도 지어놓은 것 같은데
취식하는 사람은 많이 없었어요
페인트 냄새가 아직 덜 빠진 것 같았어요

여기가 포토 스팟이에요 여러분
가옥을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어요 •̀.̫•́

초량1941 메뉴판

이바구길에 가시는 분들 중에 햇살 따뜻한 곳에서
티타임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🙂

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으로
이상 초량1941 까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

그럼 안녕